Skip to content

조회 수 6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행복론과 잠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의



 



명저를 저술한 스위스 작가


칼 힐티의 묘비명이다  


칼 힐티는 법학대학의 교수로


종교 도덕의 저술을 많이 남겼다.


인간의 생에는 세 가지의 질서가 있다.


 


 


 


 


 


첫째는 힘의 질서다


 



 


폭력이나 물리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폭력과 물리력의 승리는 오래가지 못한다.


 


 


둘째는 법의 질서다


 


 


 


 


법이나 정의나 조리(條理)를 가지고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법의 질서는 냉랭하고 인간미가 없다.


 


 


셋째는 사랑의 질서다


 


 


 


 


사랑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이것은 가장 높은 차원이요.


또 우리의 최고의 이상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폭력을 이기고 증오를 이긴다.


 


 


 


 


 


맹자는 "인자무적(仁者無敵)" 이라고 했다.


인자(仁者)에게는 적이 없다는 것이다.


 


간디는 "폭력은 동물의 법칙이요.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라고 했다.


힘이나 법보다는 사랑의 방법으로


 대하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길이다.


 


 


 


 


사랑은 인간의 주성분이다.


인간의 가장 높고 가장 맑은 빛이다..


 이 빛이 발동할 때 인간관계는


따뜻해지고 세상은 평화로워진다.


 



 


 


 우리말의 사람과 사랑은


어원이 같다고 한다


사람의 근본은 사랑이요.


사람과 사람다움은 사랑에 있다.


불인(不仁)이면 불인( 不人)이라고 했다.


 인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랑은 일체(一切)에 승리를 가져온다.


사랑의 승리는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것이이 아니고


상대방을 높이 들어 올린다.


사랑의 승리는 모든 승리


중에서 으뜸가는 승리다.


 


-*-< 좋은 글 중에서 >-*-


 




  


Tonight we love


 



 



  1. 부활단상

    Date2011.04.24 By강데레사 Views650
    Read More
  2. 김수환 추기경님 주례사

    Date2011.02.19 By강데레사 Views649
    Read More
  3. 삶을 음미하며 기도하다

    Date2012.01.25 By강데레사 Views646
    Read More
  4. 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Date2011.06.15 By강데레사 Views646
    Read More
  5. 대림절

    Date2011.11.30 By강데레사 Views645
    Read More
  6. 박 찬우 세례자 요한 형제의 득녀를 축하합니다

    Date2011.08.10 By강데레사 Views645
    Read More
  7. [사제님의 글] 47. 염치없는 자에게는 염치없이 대해 주어야 한다|☆

    Date2011.08.17 By강데레사 Views638
    Read More
  8. 내 탓과 네 탓

    Date2011.07.20 By강데레사 Views635
    Read More
  9.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

    Date2011.09.26 By강데레사 Views634
    Read More
  10. 새로나온 책 소개합니다.(용서가 어려울때 )

    Date2015.04.07 By다니엘라 Views628
    Read More
  11. 우린 "성당 스타일"

    Date2012.09.05 By강데레사 Views628
    Read More
  12. 삶에서 남기지 말아야 할 것과 남길 것

    Date2011.09.18 By강데레사 Views627
    Read More
  13. 여왕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Date2011.08.22 By강데레사 Views624
    Read More
  14.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Date2012.08.03 By강데레사 Views617
    Read More
  15.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Date2011.09.06 By강데레사 Views611
    Read More
  16. ♬ 내님의 사랑은 / 故 이태석 신부님의 노래 ♪|

    Date2012.08.04 By강데레사 Views610
    Read More
  17. 손 잡아드릴께요

    Date2011.09.07 By강데레사 Views606
    Read More
  18. *****행복한 주말되세요*****

    Date2011.08.13 By강데레사 Views606
    Read More
  19. 기도 안에서 만나요

    Date2012.01.25 By강데레사 Views605
    Read More
  20. 가장 훌륭하게 참는법(유홍빈 회장님과 이글을 함께묵상하고 싶습니다)

    Date2011.08.08 By강데레사 Views60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
미 사 시 간
06:30  
  19:30
10:00  
  19:30
10:00  
06:30

1주
10:00
주 일
18:30
주일 10:30
3주 쌍백 14:00
3주 삼가 16:00
2,4주 야로 16:0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성 인 주 일 09:30

50236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3길 10 합천성당
전화 : 055-931-1283, 팩 스 : 055-931-1294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