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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행복론과 잠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의



 



명저를 저술한 스위스 작가


칼 힐티의 묘비명이다  


칼 힐티는 법학대학의 교수로


종교 도덕의 저술을 많이 남겼다.


인간의 생에는 세 가지의 질서가 있다.


 


 


 


 


 


첫째는 힘의 질서다


 



 


폭력이나 물리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폭력과 물리력의 승리는 오래가지 못한다.


 


 


둘째는 법의 질서다


 


 


 


 


법이나 정의나 조리(條理)를 가지고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법의 질서는 냉랭하고 인간미가 없다.


 


 


셋째는 사랑의 질서다


 


 


 


 


사랑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이것은 가장 높은 차원이요.


또 우리의 최고의 이상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폭력을 이기고 증오를 이긴다.


 


 


 


 


 


맹자는 "인자무적(仁者無敵)" 이라고 했다.


인자(仁者)에게는 적이 없다는 것이다.


 


간디는 "폭력은 동물의 법칙이요.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라고 했다.


힘이나 법보다는 사랑의 방법으로


 대하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길이다.


 


 


 


 


사랑은 인간의 주성분이다.


인간의 가장 높고 가장 맑은 빛이다..


 이 빛이 발동할 때 인간관계는


따뜻해지고 세상은 평화로워진다.


 



 


 


 우리말의 사람과 사랑은


어원이 같다고 한다


사람의 근본은 사랑이요.


사람과 사람다움은 사랑에 있다.


불인(不仁)이면 불인( 不人)이라고 했다.


 인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랑은 일체(一切)에 승리를 가져온다.


사랑의 승리는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것이이 아니고


상대방을 높이 들어 올린다.


사랑의 승리는 모든 승리


중에서 으뜸가는 승리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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