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하늘이 내게 주신 선물 +

by 강데레사 posted Aug 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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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하늘이 내게 주신 선물 +


축복이자 아름다운 선물인

그대들과 매일 함께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꽃들의 속삭임은

그대들의 달콤한 속삭임으로 들려와

가슴 가득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선물 같은 그대들과의 이 행복

그 어떠한 그림으로도 그릴 수 없습니다.



기쁨을 주는 그대들과의 좋은 인연

언제까지나 퇴색되지 않는

선물 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어

그대들에게 결코 많은 것을 원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항상 가슴 한 켠에 피어 있는

한 떨기 꽃으로

그 향기 그 아름다움이길 바랄 뿐

그 무엇도 그대들에게 바라지 않으렵니다.



소유하려는 욕심의 그릇이 커질수록

아픔도 자라고 미움도 싹틀 수 있기에

그저 이만큼의 거리에서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며

작은 말 한 마디 일지라도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습니다.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선물 같은 좋은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