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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은 하느님의 선물



영혼이 상처 입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사랑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우정입니다.


고대 시인과 철학자들은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칭송했습니다.


그리스 철학자들에게 우정은 언제나 德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직접 철학자 그룹을 이끌었던 피타고라스는 우정을 '덕의 어머니'라 부릅니다.


그래서 자기 내면에 좋은 열매를 품고 있는 사람들만 우정을 맺을 수 있습니다.


그저 제 주변만 맴도는 사람은 자신 안에 갇혀 있고, 친구를 사귀지 못합니다.


진정한 우정이 성립되기 위한 모든 인간적인 조건이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서로를 발견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말합니다.


"하느님이 친구를 만들고, 그를 또 다른 친구에게 데려간다."

영혼의 울림이 같은 사람들을 서로에게 이끄는 것은 보다 큰 하느님의 힘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들이 왜 친구가 되었는지, 어떻게 우정이 시작되었는지 모릅니다.


우정의 성립에는 늘 비밀스러운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갑자기 내 마음의 문들이 바로 그 사람을 향해 열리는 것입니다.



- 안셀름 그륀 신부, 삶의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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