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우정은 하느님의 선물



영혼이 상처 입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사랑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우정입니다.


고대 시인과 철학자들은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칭송했습니다.


그리스 철학자들에게 우정은 언제나 德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직접 철학자 그룹을 이끌었던 피타고라스는 우정을 '덕의 어머니'라 부릅니다.


그래서 자기 내면에 좋은 열매를 품고 있는 사람들만 우정을 맺을 수 있습니다.


그저 제 주변만 맴도는 사람은 자신 안에 갇혀 있고, 친구를 사귀지 못합니다.


진정한 우정이 성립되기 위한 모든 인간적인 조건이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서로를 발견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말합니다.


"하느님이 친구를 만들고, 그를 또 다른 친구에게 데려간다."

영혼의 울림이 같은 사람들을 서로에게 이끄는 것은 보다 큰 하느님의 힘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들이 왜 친구가 되었는지, 어떻게 우정이 시작되었는지 모릅니다.


우정의 성립에는 늘 비밀스러운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갑자기 내 마음의 문들이 바로 그 사람을 향해 열리는 것입니다.



- 안셀름 그륀 신부, 삶의 기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6 이해인 수녀님 맑은 편지 강데레사 2012.09.14 381
255 이태석 신부님의 삶을 기리며 -쫄리와 톤즈 2 강데레사 2011.02.05 794
254 이태석 신부 편집_5분 강데레사 2012.07.16 488
253 이렇게 신비한 명물을 보셨나요? 강데레사 2012.06.07 454
252 이글은 어느수녀님의 유언입니다 강데레사 2011.07.11 555
251 이강해 스테파노신부님 환영합니다^^ 1 강데레사 2011.01.10 840
250 응급실도착 돈이 없을때는 대물제도 이용 강데레사 2011.04.09 744
249 은총의 사닥다리 강데레사 2012.05.10 402
248 웃음의 신비와 효과 강데레사 2011.01.19 728
247 웃는얼굴로 바꿔보세요^^ 강데레사 2010.11.11 1089
246 웃고 즐기는 사람이 으뜸이다 강데레사 2011.11.15 509
» 우정은 하느님의 선물 강데레사 2013.06.21 358
244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빛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강데레사 2012.06.22 505
243 우린 "성당 스타일" 강데레사 2012.09.05 628
242 우리가 지나간 그 자리엔_ 강데레사 2010.12.23 791
241 우리가 부르는 마니피캇은... 1 강데레사 2013.05.31 430
240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 낮은울타리 강데레사 2013.07.11 392
239 오늘의 묵상 1 정경미 2014.06.06 243
238 오늘을 위한 기도 / 이채 강데레사 2013.06.22 370
237 오늘은 어린이날 다니엘라 2015.05.05 475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
미 사 시 간
06:30  
  19:30
10:00  
  19:30
10:00  
06:30

1주
10:00
주 일
18:30
주일 10:30
3주 쌍백 14:00
3주 삼가 16:00
2,4주 야로 16:0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성 인 주 일 09:30

50236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3길 10 합천성당
전화 : 055-931-1283, 팩 스 : 055-931-1294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