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들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쉬는 게 참으로 행복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 않고 숨이 끊기지 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뜨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읊조리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달만 해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 대로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잔병치레도 하지 않게 됩니다.



아픈곳에 손을대고 읊조리면 쉽게



 


 낫거나 통증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1년후에 살아 있을 수 있습니까?

1년후에 우리 모두 살아 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살던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 보아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음식을 먹는 것도 학대이며,

몸이 요구하는 편안함을 거부하는 것도 학대이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는 것도 학대입니다.

 

- 김홍신의 '인생사용 설명서'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6 주님의기도 묵상 강데레사 2012.06.14 453
275 주님을 기다리는것은 2 강데레사 2010.09.14 1289
274 좋은 행복을 위한 일곱가지 걸음 강데레사 2013.12.05 305
273 좋은 사람의 8가지 마음 강데레사 2011.02.05 783
272 조심하세요 1 정경미 2012.04.06 461
271 제18대 대선 후보 답변서 취합 발표(마산교구 홈페이지에서 옮겼습니다) file 박요한 2012.12.08 409
270 제 마음을 열어주십시오 강데레사 2012.06.28 559
269 정월 대보름 내 더위 사가세요~~~^^ 강데레사 2011.02.17 911
268 정말 잘 왔습니다 3 강데레사 2011.08.24 680
267 전례주년 정경미 2012.08.30 351
266 전례에 관한 모든 것 알아보기(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재인(요한) 2013.06.08 360
265 재의 수요일 - 또 다시 당신 앞에 1 강데레사 2011.03.09 679
264 장례미사 및 연도공지 이재인(요한) 2011.08.30 725
263 장례가 났을때의 준비 file 정경미 2012.05.10 491
262 일본 성지순례 중 이용가능한 병원소개 file 이재인(요한) 2016.10.21 333
261 인천교구 성소국 '신앙의 해' 신앙체험 최우수상 (가슴을 울리며 내 신앙을 돌아보는 글입니다.) 강데레사 2013.07.10 423
260 인생의 대화법 정경미 2012.08.30 350
259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3 강데레사 2011.09.06 611
258 인생은 재를 남기는 모닥불 같은 것 강데레사 2012.10.15 421
257 인생길 가다보면 4 강데레사 2011.09.05 655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
미 사 시 간
06:30  
  19:30
10:00  
  19:30
10:00  
06:30

1주
10:00
주 일
18:30
주일 10:30
3주 쌍백 14:00
3주 삼가 16:00
2,4주 야로 16:0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성 인 주 일 09:30

50236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3길 10 합천성당
전화 : 055-931-1283, 팩 스 : 055-931-1294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