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4.02.22 16:12

살아계시는 주님

조회 수 2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테마묵상(140222] - 살아 계시는 주님이심을 ‘자주’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마태 16,15)


그대에게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건물만이 교회는 아닙니다.
우리의 몸도 교회입니다. 반석 위의 교회입니다.

그렇건만 별것 아닌 정보에도 흔들립니다.
별소리 아닌데도 믿음에 상처를 느낍니다.
어떤 때는 신앙생활에 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 복음 말씀을 ‘소리 내어’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승의 세력도 이기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어떤 ‘악한 기운’도 근접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분은 빛이십니다. ‘밝은 기운’ 자체이십니다.
뜨겁게 성체를 모셔 본 사람은 그 나름대로의 깨달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체험이 없는 사람들은 아무 준비 없이 나아갔기에,
그냥 ‘그렇게 계시는 분’으로만 알고 있는 것이지요.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베드로처럼, 살아 계시는 주님이심을 ‘자주’ 고백해야 합니다.
그럴 때마다 ‘삶의 어둠’은 조금씩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갈수록 어두운 정보를 쏟아 내고 있습니다.
정보가 아니라 ‘괴담 수준’입니다.
주님만이 ‘바른 판단력’을 주실 수 있습니다.

미래는 밝습니다.
사람의 앞날 역시 어둡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만드셨고, 주님께서 이끌어 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사람들이 어두운 정보를 쏟아 내고 거기에 매달립니다.
우리는 밝은 사람들입니다.
누구도 어쩌지 못할 ‘밝은 기운’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두올)


[편집 : 까따꿈바 묵상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하며 - "얘들아! 너희들 , 다 어디 있니?" 1 다니엘라 2015.04.14 768
55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태양의 노래"| 1 강데레사 2011.10.08 770
54 [좋은글] 청춘(靑春) - Samuel Ullman( 사무엘 울만) 강데레사 2011.06.22 778
53 고독과고립 강데레사 2011.07.06 779
52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강데레사 2011.01.03 780
51 건강검진 2 강데레사 2011.02.06 781
50 마음먹는 만큼 행복해진다 강데레사 2011.01.19 782
49 좋은 사람의 8가지 마음 강데레사 2011.02.05 783
48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강데레사 2011.01.06 785
47 지혜로운 사람 강데레사 2011.01.19 785
46 상한 영혼을 위하여 강데레사 2011.04.11 789
45 우리가 지나간 그 자리엔_ 강데레사 2010.12.23 791
44 이태석 신부님의 삶을 기리며 -쫄리와 톤즈 2 강데레사 2011.02.05 794
43 거북이를 사랑한토끼 강데레사 2011.01.06 802
42 내 남은 생의 여백에 강데레사 2011.03.14 824
41 날마다 이런날이게 하소서 강데레사 2011.04.05 827
40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강데레사 2011.01.26 833
39 수험생을 위한 기도 1 박다니엘라 2010.11.13 835
38 만화로보는 미사 강데레사 2011.01.23 839
37 이강해 스테파노신부님 환영합니다^^ 1 강데레사 2011.01.10 840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 17 Next
/ 17
미 사 시 간
06:30  
  19:30
10:00  
  19:30
10:00  
06:30

1주
10:00
주 일
18:30
주일 10:30
3주 쌍백 14:00
3주 삼가 16:00
2,4주 야로 16:0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성 인 주 일 09:30

50236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3길 10 합천성당
전화 : 055-931-1283, 팩 스 : 055-931-1294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