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묵상(140222] - 살아 계시는 주님이심을 ‘자주’ 고백해야 합니다
†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마태 16,15)
그대에게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건물만이 교회는 아닙니다.
우리의 몸도 교회입니다. 반석 위의 교회입니다.
그렇건만 별것 아닌 정보에도 흔들립니다.
별소리 아닌데도 믿음에 상처를 느낍니다.
어떤 때는 신앙생활에 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 복음 말씀을 ‘소리 내어’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승의 세력도 이기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어떤 ‘악한 기운’도 근접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분은 빛이십니다. ‘밝은 기운’ 자체이십니다.
뜨겁게 성체를 모셔 본 사람은 그 나름대로의 깨달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체험이 없는 사람들은 아무 준비 없이 나아갔기에,
그냥 ‘그렇게 계시는 분’으로만 알고 있는 것이지요.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베드로처럼, 살아 계시는 주님이심을 ‘자주’ 고백해야 합니다.
그럴 때마다 ‘삶의 어둠’은 조금씩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갈수록 어두운 정보를 쏟아 내고 있습니다.
정보가 아니라 ‘괴담 수준’입니다.
주님만이 ‘바른 판단력’을 주실 수 있습니다.
미래는 밝습니다.
사람의 앞날 역시 어둡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만드셨고, 주님께서 이끌어 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사람들이 어두운 정보를 쏟아 내고 거기에 매달립니다.
우리는 밝은 사람들입니다.
누구도 어쩌지 못할 ‘밝은 기운’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두올)
[편집 : 까따꿈바 묵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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