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는 것입니다.

높아지기보다는 낮아질 때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이 낮아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생각이 복잡해지는 것이 아니다
단순해지는 것입니다.

생각이 복잡할 때 보다 단순해질 때
마음이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생각이 단순해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부유해지기보다는
가난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부유해질 때보다 가난해 질 때
마음이 윤택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을 비워 내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나의 자랑할 것을 찾기보다
나의 부끄러움을 찾는 것입니다.

나를 자랑하기 보다 나를 부끄러워 할 때
내 삶이 아름다워 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내 부끄러움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기쁨보다 슬픔을
더 사랑할 줄 아는 것입니다.

기쁨은 즐거움만 주지만
슬픔은 나를 성숙시키기 때문입니다.
나는 슬픔이 올 때 그것을 내 인생의
성숙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쉽지만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나는 사랑의 기도보다 용서의 기도를
먼저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1. No Image 19Jun
    by 정경미
    2013/06/19 by 정경미
    Views 329 

    사랑하고 있는데

  2. No Image 05Oct
    by 강데레사
    2013/10/05 by 강데레사
    Views 285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어머니'

  3. 사랑도 살아가는 일인데(도종환)

  4. 사랑과 침묵과 기도의 사순절에...

  5.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6. No Image 16Aug
    by 강데레사
    2014/08/16 by 강데레사
    Views 282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7. No Image 25Jul
    by 강데레사
    2013/07/25 by 강데레사
    Views 379 

    비가 전하는말 / 이해인 - 낭송 내맘뜨락

  8. 부활을 준비하는 봉사자들

  9. No Image 19Apr
    by 이재인(요한)
    2014/04/19 by 이재인(요한)
    Views 337 

    부활성야미사

  10. 부활단상

  11. 부부가 읽으면 좋은글

  12. 본당 청소봉사자 추가모집

  13. 본당 청소봉사에 많은 참석바랍니다.

  14. 본당 새 성가책 빨랑카 하신 분

  15. No Image 12May
    by 정경미
    2012/05/12 by 정경미
    Views 358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16. No Image 07Dec
    by 강데레사
    2011/12/07 by 강데레사
    Views 594 

    반성과 계획

  17. No Image 15Nov
    by 강데레사
    2010/11/15 by 강데레사
    Views 903 

    박정희 전대통령이 쓴 시모음

  18. 박인수 요한 신부님 환영합니다^^

  19. 박 찬우 세례자 요한 형제의 득녀를 축하합니다

  20. No Image 09Oct
    by 이재인
    2010/10/09 by 이재인
    Views 1300 

    바느질 교실 개강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7 Next
/ 17
미 사 시 간
06:30  
  19:30
10:00  
  19:30
10:00  
06:30

1주
10:00
주 일
18:30
주일 10:30
3주 쌍백 14:00
3주 삼가 16:00
2,4주 야로 16:0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성 인 주 일 09:30

50236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3길 10 합천성당
전화 : 055-931-1283, 팩 스 : 055-931-1294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