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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9 00:08

미사는 깨닫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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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는 깨닫는 것이다
    어느 때부터인가 나는 미사를 드리기 위해 제단에 선다기보다 미사의 신비를 깨닫기 위해 제단에서 미사를 드린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미사를 드리는 것은 미사의 신비를 깨닫기 위해서이다. 미사의 신비를 깨닫기 위해 나는 미사에 내 삶을 몰입시켜 미사를 느끼려고 한다. 성호를 그으며 미사를 시작할 때부터 그날의 기도와 복음 봉독에 이르기까지 미사에 나오는 낱말 하나하나에 마음을 쏟고 그날의 기도문과 미사경문에 정신을 모으면서 예수님의 일생을 느끼고자 하고 그분의 일생을 통해 내 인생의 신비를 느끼며 깨닫고자 한다. 매일 미사를 드리지만 같은 미사가 내게 없고 늘 새로우며 그렇게 내 인생 또한 - 미사를 드리는 동안만큼은 - 늘 새롭다. 미사를 느끼고 깨닫기 위해 미사에 내 온 마음을 쏟는 것은 내게 새로 태어나는 기쁨이다. 미사는 내가 참석하기 위하여 있지 않고 인생을 느끼고 깨닫게 하기 위하여 있다. ▒ 마산 교구 이제민 에드워드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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