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아래 글은 조선일보 2011년 1월 12일자 A26면 기사를


전재(轉載)한것임


 



응급실에 갔는데, 아차 돈이 없다면...


 



사고나 응급 질환으로 급히 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수중에 돈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이용하면 해결된다. 이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가 당장 돈이 없어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일을 막기 위해 국가가 응급의료비를 대신 내주고 나중에 환자가 국가에 상환하는 제도이다.


    
        
            
        
    
 



 


국가가 먼저 내준 병원비는 12개월 분할 상환하면 돼


대불제도는 전 국민 누구나 법률이 정한 응급 상황에 해당하면 동네 병원 응급실부터 대학병원급 의료기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응급실 창구 직원에게 환자의 신분을 알려주고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이용하겠다"고 말하고 병원에 준비된 응급진료비 미납확인서를 작성하면 된다.


 




만약 병원이 거부할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급여관리부(02-705-6119)나 건강세상 네트워크(02-2269-1901~5)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면 담당자가 병원에 진료를 받아들이도록 조치해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운묵 상근객원연구위원은 "국가가 대납한 진료비 청구서는 퇴원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환자 본인의 주소지로 보낸다"며 "본인이 지급 능력이 없으면 배우자, 부모, 자녀 등 상환 의무자에게 청구서를 발송한다"고 말했다. 진료비는 최장 12개월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환자 또는 대납 의무자가 비용을 상환하지 않으면 심평원이 재산 상황 등을 파악해 상환 소송을 제기한다.


 


누구나 동네 병원 응급실부터 대학병원급까지 이용 가능


심평원은 지난해 총 6422건의 대불 신청을 받아 24억4000억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아직 국민의 인지도는 낮다.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지난해 조사결과 이 제도를 아는 사람은 9.8%로 10명 중 1명에도 못 미쳤다.


 


보건복지부 허영주 응급의료과장은 "환자의 대불 신청을 받은 의료기관이 심평원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많고 심사 절차가 까다로워 일부 병원이 이 제도를 꺼리는 면이 있다"며 "앞으로 심사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불제도 지원 예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3Dkty@chosun.com" target=_blank>kty@chosun.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 프레스코화로 보는 성 프란치스코의 생애 강데레사 2013.06.29 347
75 진리요 길이요 빛이신 주님 강데레사 2013.07.03 487
74 늙지 않는 비결 강데레사 2013.07.05 363
73 인천교구 성소국 '신앙의 해' 신앙체험 최우수상 (가슴을 울리며 내 신앙을 돌아보는 글입니다.) 강데레사 2013.07.10 423
72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 낮은울타리 강데레사 2013.07.11 392
71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 강데레사 2013.07.11 382
70 비가 전하는말 / 이해인 - 낭송 내맘뜨락 강데레사 2013.07.25 379
69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들 강데레사 2013.07.25 317
68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라 강데레사 2013.08.28 328
67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강데레사 2013.09.30 403
66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어머니' 강데레사 2013.10.05 285
65 너무 멀지 않아 더욱 가까운 강데레사 2013.10.05 325
64 성부 성자 성령의 한없는 사랑. 강데레사 2013.10.14 346
63 가슴 뭉클한 삶의 이야기 강데레사 2013.11.25 296
62 해바라기연가 [이해인] 강데레사 2013.11.25 355
61 ♡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 ♡ 강데레사 2013.11.25 335
60 노인이 되지말고 어르신이 되라 강데레사 2013.12.05 304
59 좋은 행복을 위한 일곱가지 걸음 강데레사 2013.12.05 305
58 세월따라 인생은 덧없이 흐른다 강데레사 2013.12.05 311
57 초보자를 위한 스마트폰 강의 정경미 2013.12.14 303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 17 Next
/ 17
미 사 시 간
06:30  
  19:30
10:00  
  19:30
10:00  
06:30

1주
10:00
주 일
18:30
주일 10:30
3주 쌍백 14:00
3주 삼가 16:00
2,4주 야로 16:0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성 인 주 일 09:30

50236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3길 10 합천성당
전화 : 055-931-1283, 팩 스 : 055-931-1294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