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아래 글은 조선일보 2011년 1월 12일자 A26면 기사를


전재(轉載)한것임


 



응급실에 갔는데, 아차 돈이 없다면...


 



사고나 응급 질환으로 급히 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수중에 돈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이용하면 해결된다. 이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가 당장 돈이 없어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일을 막기 위해 국가가 응급의료비를 대신 내주고 나중에 환자가 국가에 상환하는 제도이다.


    
        
            
        
    
 



 


국가가 먼저 내준 병원비는 12개월 분할 상환하면 돼


대불제도는 전 국민 누구나 법률이 정한 응급 상황에 해당하면 동네 병원 응급실부터 대학병원급 의료기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응급실 창구 직원에게 환자의 신분을 알려주고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이용하겠다"고 말하고 병원에 준비된 응급진료비 미납확인서를 작성하면 된다.


 




만약 병원이 거부할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급여관리부(02-705-6119)나 건강세상 네트워크(02-2269-1901~5)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면 담당자가 병원에 진료를 받아들이도록 조치해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운묵 상근객원연구위원은 "국가가 대납한 진료비 청구서는 퇴원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환자 본인의 주소지로 보낸다"며 "본인이 지급 능력이 없으면 배우자, 부모, 자녀 등 상환 의무자에게 청구서를 발송한다"고 말했다. 진료비는 최장 12개월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환자 또는 대납 의무자가 비용을 상환하지 않으면 심평원이 재산 상황 등을 파악해 상환 소송을 제기한다.


 


누구나 동네 병원 응급실부터 대학병원급까지 이용 가능


심평원은 지난해 총 6422건의 대불 신청을 받아 24억4000억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아직 국민의 인지도는 낮다.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지난해 조사결과 이 제도를 아는 사람은 9.8%로 10명 중 1명에도 못 미쳤다.


 


보건복지부 허영주 응급의료과장은 "환자의 대불 신청을 받은 의료기관이 심평원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많고 심사 절차가 까다로워 일부 병원이 이 제도를 꺼리는 면이 있다"며 "앞으로 심사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불제도 지원 예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3Dkty@chosun.com" target=_blank>kty@chosun.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6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전원의 공식 초상화 file 이재인(요한) 2014.08.28 404
275 ▣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 강데레사 2013.01.24 454
274 ★ 한해가 저무는 창가에서 ★ 강데레사 2011.12.31 517
273 ★프랑스 몽셀미셀 수도원★ 강데레사 2010.11.21 1349
272 ♠ 다시 대림절에... 강데레사 2011.12.10 523
271 ♡ 십자성호의 의미 알고 그읍시다 ♡ 2 강데레사 2011.02.09 856
270 ♡ 오월의 향기 ♡ 강데레사 2012.05.10 484
269 ♡...꽃피는 봄이오면 ...♡ 강데레사 2011.02.21 927
268 ♡...참 좋은 마음의 길동무 ...♡ 강데레사 2012.08.03 494
267 ♣ 삶의 세가지 여유로움 ♣ 강데레사 2013.01.24 487
266 ♧..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라.. ♧|◈------- 강데레사 2012.04.25 474
265 ♬ 내님의 사랑은 / 故 이태석 신부님의 노래 ♪| 1 강데레사 2012.08.04 635
264 ㅎㅎ 춤한번 추실래요~~~^^ 2 강데레사 2011.03.05 770
263 美 여성부호 대학졸업 유명강연 ‘TOP5’ 이재인(요한) 2014.08.09 326
262 가슴 뭉클한 삶의 이야기 강데레사 2013.11.25 316
261 가슴에서 전해 오는 기쁨 강데레사 2011.06.22 714
260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강데레사 2012.11.10 556
259 가을은 사랑의 울타리 2 강데레사 2011.09.15 620
258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2 강데레사 2011.08.29 691
257 가장 훌륭하게 참는법(유홍빈 회장님과 이글을 함께묵상하고 싶습니다) 1 강데레사 2011.08.08 63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
미 사 시 간
06:30  
  19:30
10:00  
  19:30
10:00  
06:30

1주
10:00
주 일
18:30
주일 10:30
3주 쌍백 14:00
3주 삼가 16:00
2,4주 야로 16:0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성 인 주 일 09:30

50236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3길 10 합천성당
전화 : 055-931-1283, 팩 스 : 055-931-1294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