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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09:44

인생길 가다보면

조회 수 655 추천 수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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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길 가다 보면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 거지
                    머 그런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 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 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을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 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저 보고파 지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갖으면 더 갖고 싶고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함이 없구
                    먹을때 그만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 하네
                    내마음 내분수를 적당한 마음 그릇에 담아두고
                    행복이라 느끼며 사는 거지
                    뭐 그리 욕심부려 강하게 집착하고
                    놀부 같은 만인의 동화속 주인공으로
                    생을 마감하려 하나
                    흥부같은 삶으로 남은 우리인생길에 동참시킨다면
                    크게 진노 하거나 슬퍼지는 삶은 없을 것 같네
                    언제나 그러하듯 나누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지금 만날수 있음에 감사 하고
                    웃음을 안겨줄수 있는
                    고향 같은 포근한 당신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 좋은글 중에서 =
                    
                    
                    

                

    

  • ?
    허강배 2011.09.05 11:11
    줄수 있을때 주어야 하는데 욕심이란 놈이 무섭다
    갖고 싶은 것을 움꺼 쥐면 쥘수록 손가락 사이로 뺘져 나가는 것을
    두손 모아 정성으로 맞이하면 가득이 쌓여지는데 욕심이란 놈이 손에 힘을 주어 마냥 손가락사이로 뺘져 나가네
    욕심이란놈이 너무 무섭다
  • ?
    최프란치스코 2011.09.07 11:34
    보는 것 보다 듣는데 정신이 빠져듭니다.
    너무 좋습니다.
  • ?
    강데레사 2011.09.07 19:57
    고향 같은 포근한 당신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두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 ?
    제 인생 길에 같이 계셔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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