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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20:24

손 잡아드릴께요

조회 수 606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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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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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속으로 스며 드는 추위와

외로움과 괴로움에 지쳐

차가워진 당신의 손을 잡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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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살아가면서

누구든지 상처 없이

한평생 살아가는 사람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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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어지면

쉽게 흐트러지고 무너지는게

우리의 마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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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것 같으면서도

되려 여리고 여린 우리들의

연약한 마음들 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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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고도

즐거운 얼굴이 되도록

당신의 손을 잡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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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내세울 것도 없이

보잘것 없는 내 작은 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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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마음의 정을 듬뿍담아

온기가 가득한

내 손으로

당신의 손을 잡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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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홀로가는 여정 이라 했던 가요,

비록,,홀로가는 여정에서

지쳐 쓰러질 때 쓰러지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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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

가만히 내 손을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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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기댈곳 없는 당신에게

내 손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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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힘이되어

굳어진 당신의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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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따스한 햇살처럼 밝게 빛이나고

환하게 웃음이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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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그윽한

당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힘내세요"

* 당신에게 오늘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ㅡ 옮긴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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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아가다 2011.09.07 21:32

      아이쿠야!


          놀랍습니다.


         오데서 옮겨왔는지


         내 손은 누가 잡아주려나 ---


        명란젓갈은  언제줄란가 ?


        먹을반찬도 없구만유


       


     


     

  • ?
    강데레사 2011.09.09 18:58
    영상이 넘 이쁘졍~~ ㅋㅋㅋㅋㅋㅋ
    명란젖갈은 배달했으니 맛나게 드셈
    마늘과 고추와참기름을 곁들이니그 맛이 끝내주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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