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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오는 길 등불 밝히고 / 이해인 수녀님

         

         






                        내가슴 깊은 곳에


          그리운 등불하나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오늘 처럼 하늘 빗 따라

                    슬픔이 몰려오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에 지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위해

                            빈 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가슴이 허전해

                            함께할 친구가 필요한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고운 향내 전하는

                              바람으로 오십시오


                                 



                                그리고

                                그대 내게 오시기 전

                                갈색 그리운 낙엽으로

                                먼저 오십시오


                                 

                                나 오늘도 그대 향한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 ?
                                허강배 2011.10.07 07:36
                                당신의 글과 음악은 하루를 힘차고 은혜롭게 합니다
                                묵주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오늘 장미 한 꾸러미씩 로사리오를 바침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진한 커피 한잔 마시며 하루를 즐겁게 시작해 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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