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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짐
나는 어제의 짐을 끌고 나아가는 일 말고도 오늘 처리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 만일 내일 기회를 갖고자 한다면 나는 오늘 장부의 균형을 맞추어 놓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어떻게 하여 그런 특정한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피할 수 있는가? 하고 자문해 본다.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는가? 혹은 누구를 도와주었던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오늘의 어떤 부분은 넘쳐흘러서 내일로 들어가지만, 만약 내가 매일 정직하게 검토한다면 대부분이 그렇게 내일로 넘어갈 필요가 없다.
2011,10,10. ㅡ 매일의 명상에서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