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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꾀가 아닌 지혜를 주소서


                    

     


                    주님, 제가 꾀가 아니라 지혜를 간직하게 하여 주십시오.
                    나약함이 아니라 온유를 간직하게 하여 주십시오.
                    살면서 느끼는
                    크고 작은 아픔들이 분노나 서글픔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투명한 슬픔으로 다가와 진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하여 주십시오.
                    너무 똑똑해서 남을 피곤하게 하기보다는
                    부족한 듯 해도 푸근함을 지닌 사람이고 싶습니다.
                    재주를 피우진 못해도 마음하나 만큼은 늘 한결같게 하여 주십시오.
                    눈치로 남을 대하기보다는 사심 없는 친절로 나누는 마음을
                    갖게 해주십시오.
                    웬지 자꿈 남이 미워지려 할 때
                    그 사람도 역시 나와 같은 그리움을 지닌 가난한 사람임을
                    그리하여 나의 그리움이 당신을 찾아 밤낮을 뒤척이다 한적한 곳에서
                    우연히 마주 치거들랑
                    미웁던 사람
                    고웁던 사람
                    그립던 사람
                    그들 모두가 결국은 반갑고 꼭 필요한 이웃이었음을 깨닫게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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