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2.03.11 09:25

피정의 은혜를 나눔

조회 수 5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같이 묵상하고 싶어 퍼옵니다...

행복한 오늘, 승리하는 오늘 되소서..^^

바오로딸 홈지기수녀 드림


연피정을 다녀왔습니다.
말씀의 빛 안에서 머문 시간,
만신창이가 된 마음을 싸매주시고,
치유해 주시는 분은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8일 동안 피정을 지도해 주신 신부님의 말씀이 귓가에 맴돕니다.

-월-
사순절은 실습기간이다.
연피정도 마찬가지다.
혼탁해진 마음을 씻고, 현장에서 매일의 삶을
꿋꿋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40일 동안만 아니라 평생 동안…
나의 완고함으로 반복해서 빠지는 악습을
주님과의 관계로 말미암아 가능하도록 하는 시간이다.

-화-
십자가는 사랑이다.
십자가는 죽음이 아니라 내어줌이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습을 통해 배워야 한다.
즉 그분이 하느님 아버지와 맺으셨던 사랑의 관계 안에서
걸어가셨던 삶을 선택하는 것이다.
죽음보다 강한 사랑.

-수-
당신은 하느님이시고
나는 피조물임을 자각할 때
우리 입에서 찬미가 나온다.
매일 새롭게 창조하시는 하느님께 마음을 열고,
과거 때문에 현재를 힘들게 살아야하는지 고민해 보자.


-목-
신앙의 길을 가면서
어떻게 주님께 묻지 않고 걸어갈 수 있겠는가?
그분이 맺으셨던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배우자.
예수님도 기도 안에서 하느님과 일치하셨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삶을 보면 알 수 있다.


-금-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걸려 넘어진다.
하느님 없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토-
"예수님께 여쭤 보세요?"
"그때 예수님은 어디 계셨어요?"


피정 동안 제게 여운을 남겼던 짧은 메모를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집요하게 물으셨던 신부님과의
영적 대화를 통해 삶의 갈피를 잡으며
신앙인은 주님과 세상의 경계에서
늘 새롭게 선택해야 하는 삶임을 깨닫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6 고3수험생을 위한기도 강데레사 2011.11.10 515
155 순례자의 기도 / 이해인 강데레사 2011.11.30 517
154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강데레사 2011.12.31 517
153 처음 찬송가는 아니었지만 더 찬양적인 음악. 강데레사 2011.11.03 520
152 친구야 너는 아니 / 이해인 강데레사 2012.07.16 522
151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나무자전거(펌) 강데레사 2012.08.27 522
150 참으로 소중한 만남 강데레사 2012.11.01 522
149 행복 강데레사 2012.07.23 529
148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강데레사 2012.11.10 530
147 그대 오는 길 등불 밝히고 / 이해인 수녀님 1 강데레사 2011.10.06 531
146 [좋은글] ♧행복을 만드는 언어♧ 강데레사 2012.02.22 531
145 나눠야 할 감사 3 강데레사 2011.09.18 532
144 풍요로운 가을들녘 강데레사 2011.10.04 535
143 김수환추기경-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강데레사 2012.07.16 535
142 느티나무 신부님의 강론 2 이요셉 2011.08.07 540
141 희망을 갖게 하는말 강데레사 2011.12.09 542
140 감사하는 습관은, 행복을 부르는 주문과 같다 강데레사 2012.01.17 546
139 커피믹스 봉지로 커피 젓는 당신!| 강데레사 2012.06.07 547
138 남영철(요한비안네) 신부 모친 선종 이재인(요한) 2013.01.22 547
137 마음에는 평화 일굴에는 미소 강데레사 2012.04.20 551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7 Next
/ 17
미 사 시 간
06:30  
  19:30
10:00  
  19:30
10:00  
06:30

1주
10:00
주 일
18:30
주일 10:30
3주 쌍백 14:00
3주 삼가 16:00
2,4주 야로 16:0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성 인 주 일 09:30

50236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3길 10 합천성당
전화 : 055-931-1283, 팩 스 : 055-931-1294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