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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1 09:25

피정의 은혜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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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늘, 승리하는 오늘 되소서..^^

바오로딸 홈지기수녀 드림


연피정을 다녀왔습니다.
말씀의 빛 안에서 머문 시간,
만신창이가 된 마음을 싸매주시고,
치유해 주시는 분은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8일 동안 피정을 지도해 주신 신부님의 말씀이 귓가에 맴돕니다.

-월-
사순절은 실습기간이다.
연피정도 마찬가지다.
혼탁해진 마음을 씻고, 현장에서 매일의 삶을
꿋꿋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40일 동안만 아니라 평생 동안…
나의 완고함으로 반복해서 빠지는 악습을
주님과의 관계로 말미암아 가능하도록 하는 시간이다.

-화-
십자가는 사랑이다.
십자가는 죽음이 아니라 내어줌이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습을 통해 배워야 한다.
즉 그분이 하느님 아버지와 맺으셨던 사랑의 관계 안에서
걸어가셨던 삶을 선택하는 것이다.
죽음보다 강한 사랑.

-수-
당신은 하느님이시고
나는 피조물임을 자각할 때
우리 입에서 찬미가 나온다.
매일 새롭게 창조하시는 하느님께 마음을 열고,
과거 때문에 현재를 힘들게 살아야하는지 고민해 보자.


-목-
신앙의 길을 가면서
어떻게 주님께 묻지 않고 걸어갈 수 있겠는가?
그분이 맺으셨던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배우자.
예수님도 기도 안에서 하느님과 일치하셨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삶을 보면 알 수 있다.


-금-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걸려 넘어진다.
하느님 없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토-
"예수님께 여쭤 보세요?"
"그때 예수님은 어디 계셨어요?"


피정 동안 제게 여운을 남겼던 짧은 메모를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집요하게 물으셨던 신부님과의
영적 대화를 통해 삶의 갈피를 잡으며
신앙인은 주님과 세상의 경계에서
늘 새롭게 선택해야 하는 삶임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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