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자 교리반 청강생의 눈물

by 주카타리나 posted Mar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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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한 사람 이상의 예비자를 주님께 인도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변의 지인들께 "성당에 한번 나가봅시다." 라는 이말이 차마 입밖에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나만 열심히 살다 보면 저절로 따라 오지 않을까? 라는 안일한 생각에 한 사람의 구원을
놓칠 뻔 하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한 사람의 예비자를 인도하면서, 혹시나 도중에 예비자가 주님의 끈을 놓을까봐
늘... 조심조심,  주님의 이야기를 사알짝 조금씩조금씩 얘기 해 줍니다.

화요일 저녁마다 한 사람의 예비자를 위해 열강을 해주시는 신부님과
함께 참석해 주시는 이달연 세실리아 부회장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저 또한 교리를 청강하면서 마침기도를 할 때는 뜨거운 눈물이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교리실 안에서 저는 주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 주님 이 예비자를 끝까지 인도하시어 주님 나라에서 행복하게 함께 살도록 도와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