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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요한1장4절)
 

전능하신 하느님.나에게 빛으로 오심을 감사 드립니다.
어둠 속에서 삶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고
나의 어지러운 마음에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나를 다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세상을 볼 때마다  나뉘고 갈라진
그리고 가면을 쓸 수 밖에 없는 세상에
치유의 하느님으로 오심을 감사 드립니다.

모든 이들의 희망이시기 때문에 절망 속에서
절망인 것을 모르는 좌절 속에서
좌절인 것을 모르는 지체들에게도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

어려운 절망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그러에도
주님만을 볼 수 있는 조그만한 여력을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그 여력으로 세상의 빛이 되게 하시려는
주님을 찬미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찬미받으소서.
주님은 하느님,우리를 비추시나이다.

시편118(117)26,27
 

 


 



김종찬-생명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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