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주일학교 학생 및 교사, 학부모님 21명은 삼가면 외토리의 귤농장으로 귤따기 체험활동을 다녀왔어요. 슈퍼에서 사먹은 노란 귤이 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재배되는지 알아보고 직접 열매를 수확해보고 맛도 보면서 농부들의 수고로움으로 우리들이 편하게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 있음을 알고 고마운 마음을 가졌답니다.
그리고 가을 수확 후 나오는 짚동뭉치(일명 대형 마시멜로)가 예술작품으로 아름답게 변모한 이주홍문학관 놀이터에서도 재미있개 놀다가 성당으로 돌아와서 신부님이 쏘신 맛있는 치킨도 먹고 직접 수확한 귤한보따리씩 둘러메고 집으로 랄랄라~~~돌아갔답니다. 늘 주일학교 든든하게 지원해주시는 본당 루카신부님과 행사에 수고해주시는 교사들, 학생들, 자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