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본당 엘리베이트 축복식이 8월 18일 주일 미사 후 거행되었다.
완성된 엘리베이트를 보고 신자들이 기뻐하였으며 신자들은 직접 엘리베이트를 이용해보며 합천본당의 복음화 전파와 이웃사랑의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감을 확인하며 자축했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했던 엘리베이트 완공 사업은 이병우 루카 신부님의 주도 하에 모든 신자들이 힘을 합하여 성취한 사랑과 배려의 결과물이 되었다.
축복식에 많은 신자들이 참석하여 기쁨을 함께 했으며 축복식 후에는 점심과 다과를 다누었다. 축하 문자가 적힌 기념타월을 한 장씩 받으며 앞으로 엘리베이트를 잘 이용하고 엘리베이트 주변 정리를 잘 할 것을 신자들은 다짐했다.
이날 특히 휠체어를 타고 있는 신자와 노약자, 일반 신자들은 엘리베이트를 이용하면서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앞으로 더욱 건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리라는 다짐을 곱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