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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 회 교리교사의 날 행사가 9월8일(일) 오후 1시에 진주 신안동성당에서 있었다. 합천성당에서는 강가우덴시아수녀님과 정규열토마스 청소년분과장, 김경미스콜라스티카 초등부 교사, 초등부 교사로 15년 근속상을 받는 주현선카타리나와 가족이 참석했다.  1시부터 1시30분까지는 개회식과 "나르샤"악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젊음의 축제를 시작했다.



1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현정수신부님을 초청하여 청소년사목에 대한 강의를 '이노주사 공연'을 곁들여가며 전체가 흥겨운 율동을 하면서 진행되었다.



오후 3시 20분부터 안명옥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교구장님 집전으로 여러 신부님들이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미사 끝부분에 약 30명의 2013년 신임교리교사 수료식과 약 20여명의 5년 근속교사 시상, 약 10여명의 10년 근속교사 시상, 3명의 15년 근속교사 시상, 1명의 25년 근속교사 시상을 했다.



각각 근속교사 시상 후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마무리 했다.



벽에 전시된 플랭카드를 걷어서 기념촬영을 하고 합천으로 돌아왔다. 타 본당에서는 수많은 교사들이 응원하고 축하하며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본당도 다음에는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