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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학교 시작은 본당에서 기도와 신부님의 강복을 받고 밀양으로 출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각자의 취향대로 점심 골라먹기, 모두 각기 다른 음식으로 선택, 하지만 일찍 받고서도 자발적으로 다른 친구들의 음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함께먹는 의~리~!! 대단해요.
식후 간식도, 룰 루 랄 라~ 마냥 즐거운 아이들.
한시간 반을 달려 휴게소도착, 점심과 후식 먹는데 한시간, 다시 25분을 달려 드디어 감물생태학습관 도착! 일단 폼 함잡고.
여기는 남학생방, 학사님과 남학생 5명이 한 방을 차지. 깨끗하고 넓고...모두 좋아라. 전망도 좋고...
여기는 예쁜 여학생방, 주카타리나선생님과 여학생 5명이 한 방을 차지, 아늑하고 깨끗하고 넓고 에어콘도 빵빵 잘 나오고...화장실도 딸려있고 완전히 좋아요!!
향이 나는 나무필통 만들기 체험, 초청된 전문 강사님으로 부터 설명을 잘 듣고 직접 만드는 체험프로그램. 열심히 경청.
이제 직접 만들어 보기, 타 성당의 학생들과 함께 많은 인원이 모였지만 질서정연하게 재료를 받아 본드로 모양을 잡고 강사님께 잘 되었는지 확인후 본드가 굳을 때까지 잘 버티게 타카로 고정한 후 사포로 곱게 다듬질하고 나만의 예쁜 그림과 이름도 쓰고...
모두 함께모여 매일 미사도 드리고 다른 성당에서 온 친구들이랑 잘 지내자며 서로 인사도 하고..
방에 돌아와서는 이 밤이 가는걸 아쉬워하며 밤 늦도록 자지않고 놀이에 열중. 힘이 넘치는 우리 친구들. 너무너무 재미있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