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1월 첫 주일 사목협의회를 마치고 함께 점심을 나눈 후 황매산 억새를 보러 갔습니다. 사목위원들이 간다는 소식에 야로공소에서도 한 차가 합류해 먼저 산을 돌다가 정상가는 길목에서 만나 함께 했습니다. 억새가 만발한 황매산 언저리는 포근한 융단이 깔린듯 눈부신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억새산행 후 합천댐 회양유원지의 절정인 단풍도 구경하고, 맛있는 황태찜으로 저녁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