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24.07.16 13:15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조회 수 1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연중 제15주간 화요일>(7.16)

 

"예수님께서 당신이 기적을 가장 많이 일으키신 고을들을 꾸짖기 시작하셨다."(마태11,20)

 

'돌아와라!'

 

오늘 복음(마태11,20-24)'회개하지 않은 고을들을 꾸짖으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코라진과 벳사이다와 가파르나움을 꾸짖으십니다. 그 고을들이 예수님을 통해 은총을 충만히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판관기를 필사 중입니다. 작년에 신.구약 성경을 완필하고, 지금은 다시 두번째 신.구약 성경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약성경을 먼저 필사하고, 그리고 이어서 구약성경을 필사합니다. 주로 자투리 시간들을 이용해서 필사하고 있는데, 누군가는 말합니다. '성경필사 중독증'도 있다고. 그래서 한번 완필 하면 계속 필사하게 된다고 합니다. 매일 조금씩 성경을 필사해 봅시다!

 

기록된 하느님의 말씀이 전하고 있는 성경의 핵심 메시지는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떠나면 죽음이고, 돌아와 하느님 안에 머물게 되면 살게 된다.'는 메시지입니다.

이것이 73권의 성경 전체가 반복적으로 전하고 있는 핵심 메시지입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가장 큰 기쁨''몸과 마음으로 떠나있었던 하느님의 자녀들이 하느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죄를 벗어버리고, 죄스러운 상태를 벗어버리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복음 중에 복음', '기쁜 소식 중에 기쁜 소식'이라고 불리는 '되찾은 아들의 비유(탕자의 비유)'가 이를 전하고 있습니다. 집 나간 작은 아들이 돌아오니 큰잔치가 벌어집니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라. 먹고 즐기자.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루카15,21.23-24)

 

힘을 내어봅시다!

하느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도록 힘을 내어봅시다!

 

(~ 판관19,15)

 

마산교구 합천성당 이병우 루카 신부

 

  1. No Image 17Jul
    by 강배훈(비오)
    2024/07/17 by 강배훈(비오)
    Views 212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2. No Image 16Jul
    by 강배훈(비오)
    2024/07/16 by 강배훈(비오)
    Views 174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3. No Image 15Jul
    by 강배훈(비오)
    2024/07/15 by 강배훈(비오)
    Views 192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4. No Image 14Jul
    by 강배훈(비오)
    2024/07/14 by 강배훈(비오)
    Views 137 

    연중 제15주일

  5. No Image 13Jul
    by 강배훈(비오)
    2024/07/13 by 강배훈(비오)
    Views 88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6. No Image 12Jul
    by 강배훈(비오)
    2024/07/12 by 강배훈(비오)
    Views 159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7. No Image 11Jul
    by 강배훈(비오)
    2024/07/11 by 강배훈(비오)
    Views 255 

    성 베네딕도 아빠스 기념일

  8. No Image 10Jul
    by 강배훈(비오)
    2024/07/10 by 강배훈(비오)
    Views 153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9. No Image 09Jul
    by 강배훈(비오)
    2024/07/09 by 강배훈(비오)
    Views 81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10. No Image 08Jul
    by 강배훈(비오)
    2024/07/08 by 강배훈(비오)
    Views 108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11. No Image 07Jul
    by 강배훈(비오)
    2024/07/07 by 강배훈(비오)
    Views 77 

    연중 제14주일

  12. No Image 06Jul
    by 강배훈(비오)
    2024/07/06 by 강배훈(비오)
    Views 139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13. No Image 06Jul
    by 강배훈(비오)
    2024/07/06 by 강배훈(비오)
    Views 86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14. No Image 04Jul
    by 강배훈(비오)
    2024/07/04 by 강배훈(비오)
    Views 145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15. No Image 03Jul
    by 강배훈(비오)
    2024/07/03 by 강배훈(비오)
    Views 342 

    성 토마스 사도 축일

  16. No Image 03Jul
    by 강배훈(비오)
    2024/07/03 by 강배훈(비오)
    Views 319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17. No Image 01Jul
    by 강배훈(비오)
    2024/07/01 by 강배훈(비오)
    Views 93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18. No Image 30Jun
    by 강배훈(비오)
    2024/06/30 by 강배훈(비오)
    Views 97 

    연중 제13주일

  19. No Image 29Jun
    by 강배훈(비오)
    2024/06/29 by 강배훈(비오)
    Views 93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20. No Image 29Jun
    by 강배훈(비오)
    2024/06/29 by 강배훈(비오)
    Views 77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61 Next
/ 61
미 사 시 간
06:30  
  19:30
10:00  
  19:30
10:00  
06:30

1주
10:00
주 일
18:30
주일 10:30
3주 쌍백 14:00
3주 삼가 16:00
2,4주 야로 16:0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성 인 주 일 09:30

50236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3길 10 합천성당
전화 : 055-931-1283, 팩 스 : 055-931-1294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