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24.12.05 08:27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림 제1주간 목요일>(12.5)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마태7,21)

 

'거짓을 털어버리자!'

 

오늘 복음(마태7,21.24-27)'주님의 뜻을 실천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복음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거짓을 털어버리고, 참신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참신자는 기도와 삶이 하나가 되고, 하나가 되게하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참신자는 믿는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인 영원한 생명을 늘 바라보고, 그곳에 이르게 하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반면 거짓 신자는 머리와 입으로만 믿고, 성당 안에서만 "아멘!"이라고 하면서, 구체적인 삶으로는 믿지 않고, 삶의 자리에서는 "아멘!"이라고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16,15)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이 선교 사명에 따라 우리는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과 행동으로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적극적으로는 예수님을 통해 드러난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 실현되지 않는 비구원의 상황 앞에서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말씀하시고 행하신 것에 대한 기록인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불공정과 불의 앞에서 결코 침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서 애쓰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직무 사제직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제의 길이 참으로 외롭고 힘듭니다.

 

이유는 사제가 보다 더 예수님의 삶을 닮지 못했기 때문이고, 예수님의 말을 전하는 사제에 대한 신자들의 태도 때문이기도 합니다. 신자들은 하느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애쓰는 사제들을 지지해 주고, 사제들이 그 길을 흔들림 없이 잘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법과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상식과 공정과 정의가 실현되는 하느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 1마카10,45)

 

이병우 루카 신부

 

  1. No Image 21Dec
    by 강배훈(비오)
    2024/12/21 by 강배훈(비오)
    Views 68 

    12월 21일 토요일

  2. No Image 20Dec
    by 강배훈(비오)
    2024/12/20 by 강배훈(비오)
    Views 66 

    12월 20일 금요일

  3. No Image 19Dec
    by 강배훈(비오)
    2024/12/19 by 강배훈(비오)
    Views 78 

    12월 19일 목요일

  4. No Image 19Dec
    by 강배훈(비오)
    2024/12/19 by 강배훈(비오)
    Views 60 

    12월 18일 수요일

  5. No Image 17Dec
    by 강배훈(비오)
    2024/12/17 by 강배훈(비오)
    Views 125 

    12월 17일 화요일

  6. No Image 16Dec
    by 강배훈(비오)
    2024/12/16 by 강배훈(비오)
    Views 298 

    대림 제3주간 월요일

  7. No Image 15Dec
    by 강배훈(비오)
    2024/12/15 by 강배훈(비오)
    Views 98 

    대림 제3주일

  8. No Image 14Dec
    by 강배훈(비오)
    2024/12/14 by 강배훈(비오)
    Views 65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9. No Image 13Dec
    by 강배훈(비오)
    2024/12/13 by 강배훈(비오)
    Views 304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10. No Image 12Dec
    by 강배훈(비오)
    2024/12/12 by 강배훈(비오)
    Views 58 

    대림 제2주간 목요일

  11. No Image 12Dec
    by 강배훈(비오)
    2024/12/12 by 강배훈(비오)
    Views 63 

    대림 제2주간 수요일

  12. No Image 10Dec
    by 강배훈(비오)
    2024/12/10 by 강배훈(비오)
    Views 97 

    대림 제2주간 화요일

  13. No Image 10Dec
    by 강배훈(비오)
    2024/12/10 by 강배훈(비오)
    Views 53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14. No Image 07Dec
    by 강배훈(비오)
    2024/12/07 by 강배훈(비오)
    Views 56 

    대림 제2주일

  15. No Image 07Dec
    by 강배훈(비오)
    2024/12/07 by 강배훈(비오)
    Views 123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16. No Image 06Dec
    by 강배훈(비오)
    2024/12/06 by 강배훈(비오)
    Views 52 

    대림 제1주간 금요일

  17. No Image 05Dec
    by 강배훈(비오)
    2024/12/05 by 강배훈(비오)
    Views 106 

    대림 제1주간 목요일

  18. No Image 04Dec
    by 강배훈(비오)
    2024/12/04 by 강배훈(비오)
    Views 80 

    대림 제1주간 수요일

  19. No Image 03Dec
    by 강배훈(비오)
    2024/12/03 by 강배훈(비오)
    Views 48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20. No Image 02Dec
    by 강배훈(비오)
    2024/12/02 by 강배훈(비오)
    Views 49 

    대림 제1주간 월요일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60 Next
/ 60
미 사 시 간
06:30  
  19:30
10:00  
  19:30
10:00  
06:30

1주
10:00
주 일
18:30
주일 10:30
3주 쌍백 14:00
3주 삼가 16:00
2,4주 야로 16:0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성 인 주 일 09:30

50236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3길 10 합천성당
전화 : 055-931-1283, 팩 스 : 055-931-1294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