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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6.27)                                                                           -사제 성화의 날-

 

"나와 함께 기뻐하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루카15,6)

 

'예수 성심이 되자!'

 

오늘 복음(루카7,21-29)은 '되찾은 양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모두의 구원을 바라시는 하느님의 마음과 회개의 기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선택된 이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이 비유를 들려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루카15,7)

 

2022년 3월 14일부터 신.구약성경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세 번째 필사 중인데, 성경 필사를 하도록 이끌어 주신 분은 성령이십니다. 어머님의 유품인 필사 노트를 보면서 그 빈 공간을 나의 필사로 채워드려야겠다는 마음과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사람 때문에 성경필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감사♡

 

성경필사를 하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성경필사도 중독에 가깝다고 합니다. 말씀에 중독되는 것이니 좋은 중독이네요. 저는 주로 이른 아침에 성경필사를 합니다. 매일 꾸준하게 필사하려고 합니다.

 

성경을 필사하다 보면 부족한 저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저에게 베풀어지는 하느님의 자비(마음)를 봅니다. 그래서 기뻐합니다. 이것이 하느님의 은총이고 부활의 힘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늘은 '예수 성심 대축일'이면서, '사제 성화의 날'입니다.
2025년 2월 7일 기준 '사제인명록'에 기록된 한국 천주교회 사제의 수가 7,107명이라고 합니다.

 

사제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예수 성심을 더 닮은 사제들이 많아지도록.

예수 성심의 결정체인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그 사랑 안에 깊이 머물러 봅시다! 그래서 내가 먼저 회개하고, 나도 너에게 예수 성심이 되어 너를 주님께로 돌아오게 합시다!

 

(~ 창세7,24)

 

이병우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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