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성당 장성근 에단 신부입니다. 최근 우리 지역에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서 신자분들도 걱정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사목위원들과 의논한 결과 오늘부터 2월 4일 금요일까지 본당에서는 미사를 않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일미사는 각자 가정에서 방송으로 비대면미사를 봉헌하시거나 대송을 바치시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미사를 중지하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우리 지역의 안전과 신자분들의 안전을 생각해서 어렵게 내린 결정이라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합동위령미사는 미사를 제개하는 주일에 신자분들과 다 함께 봉헌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힘든시기지만 풍성한 명절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