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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재를 남기는 모닥불 같은 것


    타 들어가는 불처럼 온유하게 사랑하겠습니다.
    어둠을 밝혀 주는 불빛처럼
    더 환하게 웃으며 사랑하겠습니다.

    살면서 필요한 존재로 당신 곁에 머물겠습니다.
    흐르는 물처럼 시원한 바람처럼
    타오르는 불처럼 신선한 공기처럼
    땅의 기운을 하늘의 기운을 받으며
    그 지혜로움 나누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도
    많은 재물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마음이 잘 통하는 나를 잘 이해해주는
    편안한 사람이 좋습니다.

    화를 만들어 낼 필요는 없습니다.
    성냄은 못난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에 화가 만들어집니다.

    조금 양보하고 조금 손해보고
    그냥 내 탓으로 여기며 인정할 때
    마음의 평화와 안정이 옵니다.

    돕겠다는 마음으로 살면 됩니다.
    때로 오해가 쌓일 수도 있지만
    심성이 착한사람은 압니다.
    감히 누구를 욕하고
    누구의 잘못을 심판하겠습니까?
    부족함이 많은 우리가
    서로 포옹하는 법도 모르는 우리가.

    그냥 순간 서운함이 밀려올 때도 있습니다.
    그 서운함 스스로 삭히며 살뿐이죠.

    이젠 다 묻어두고 가야합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직도 끝없이 남았는데..

    인간은 이 땅에 발을 딛는 순간
    시기와 질투 미움과 원망
    그런 불씨를 가지고 태어나서
    그 불씨를 잘 조절해 나가는 만큼의
    모습대로 살다가 가나봅니다.

    그런 중에 믿음을 주고 사랑을 주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잘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모두 자기만의 잘난 색으로
    겸손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은
    스스로 그 아픔의 고통을 맛보며 살게 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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