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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16:35

참행복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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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행복의 정신
    참행복은 하느님께서 당신이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인류에 대해 보여 주신 특별한 호의의 표현입니다. 우리가 죄가 없더라도 하느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너희는 가난하고 온유하고 평화로울지니라." 모든 참행복에는 발견해야 할 하느님의 신비, 곧 죄로 인해 깊이 감춰져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가 담겨 있습니다. 모든 완전성의 영원한 스승이신 예수님을 닮기 위해 가난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자신의 부에 의존하지 않는 사람, 어떤 사람보다 자신이 우의에 있다고 느끼지 않는 사람, 모든 것이 하느님께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입니다. 가난은 온유를 동반합니다. 온유는 참된 겸손의 표현이며, 참된 겸소은 정의를 목말라하고 굶주려 하는 원천입니다. 이러한 상태에 있는 영혼은 용서를 갈망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허물을 알고 하느님의 자비를 바라봄으로써 남을 판단하려는 모든 헛된 마음을 떨쳐 버립니다. "자비로운 사람들은 행복하다." 이러한 빛 속에서 하는 영성생활은 영혼으로 하여금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게 합니다. 더 이상 어둠도, 더 이상 이기적인 구석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느님의 빛을 받아 깨끗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느님 자녀로써 최고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즉 평화의 전달자가 됩니다. 평화의 전달자는 그 자신 안에서 평화의 인간과 평화의 주권자이신 하느님을 결합시키고 자신의 주위에 하느님의 그 최고 선물, 즉 '모든 사람을 위한 평화'를 확산시키는 사람입니다. 만일 죄가 없다면 참행복은 여기서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나 죄라는 이 무서운 실체로 인해 세상에는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님뿐 아니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도 계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통당하시는 예수님을 닮는 데 가장 드높은 참행복이 있습니다.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면 너희는 행복하다....." (마태 5,11) 예수님께서는 내게 참행복의 영을 주십니다.
까를로 까레또의 매일 묵상 중에서




♬ 행복도 당신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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