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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12.13) -사회교리 주간-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마태11,16)

 

'하느님 중심의 삶!'

 

오늘 복음(마태11,16-19)은 어제 복음인 '세례자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시다.'에 이어지는 말씀으로 '세례자 요한의 말도 예수님의 말도 듣지 않았던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마태11,17)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말한다.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마태11,18-19)

 

'하느님 중심이 아닌 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나 중심이 아닌 하느님을 중심에 놓고 살아가는 삶'입니다. '회개''나 중심에서 하느님 중심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오늘 독서(이사48,17-19)'하느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쏟아지는 은총에 대한 말씀'입니다.

 

", 네가 내 계명들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너의 평화가 강물처럼, 너의 의로움이 바다 물결처럼 넘실거렸을 것을. 네 후손들이 모래처럼, 네 몸의 소생들이 모래알처럼 많았을 것을. 그들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도 없어지지도 않았을 것을."(이사48,18-19)

 

오늘은 '동정과 순교의 두 빨마를 간직하신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오늘 영명축일을 맞이한 자매님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소서."

 

하느님 중심의 삶을 끝까지 살아낸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를 본받아, 우리도 나 중심의 삶을 벗어버리고, '하느님 중심의 삶, 너 중심의 삶'을 살아갑시다! 그래서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은총도 많이 받고, 이 은총으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됩시다!

 

(~ 2마카6,17)

 

이병우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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