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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모님과

 

 완전히 사랑에 의한 일치를 이룰 수 있는 것은

 

성체 성사 안에서,

 

 특히 영성체에 의해서이다.

 

 

 

우리가 성체를 모실 때,

 

 성모님께서도 우리 안에 들어오시며,

 

당신의 자녀인 우리 각자와 일치되셔서

 

 우리의 영혼과 육신에 당신의 모성적인 사랑을 퍼부어 주신다.

 

 

 

 교회의 위대한 교부요 박사였던 성 힐라리오는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글을 남겼다.

 

 


   "우리가 성모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은

 

성체 성사 안의 예수님을 우리 가슴속에 모시는 것입니다."

 

 



   성모님의 예수님과의 모성적인 일치는

 

 성모님께서,

 

 특히 영성체로써 예수님과 일치되는 모든 이들과도 일치되심을 의미한다.

 

 

 

 사랑하는 이에게 그 사랑 받는 사람과의 일치만큼 큰 기쁨을 주는 것이 어디 또 있겠는가?

 

 

 

 우리는 천상 어머니의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아닌가?

 



   우리가 제대 위의 예수님께 나아갈 때마다

 

우리는 베들레헴의 세 동방 박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분께서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계심(마태2,11)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마음에 들어오신 성체의 예수님께서는

 

 갈바리아 제대 위에서 사도 요한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 분이 네 어머니이시다."(요한19,27)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천상적인 통찰력을 가졌던 성 아우구스티노는

 

 어떻게 마리아께서 우리의 어머니가 되시며,

 

 영성체 때 우리 각자와 당신을 일치시키는지를 더욱 잘 묘사하였다.

 

 


   "말씀은 천사들의 음식이시다.

 

 

인간들은 이 천상의 음식으로 스스로 양육될 수 있는 힘이 없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그 천상 음식이 긴요하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 초성적인 빵을 먹고

 

 당신의 모유로 변화시켜서 당신의 불쌍한 자녀들을 먹여 주시는 어머니이다.

 

 

 

 이 어머니는 마리아이시다.

 

 

그분께서는 말씀으로써 자녀를 양육하시고,

 

 말씀에 신성한 인성을 주신다.

 

 

 

마리아께서는 그분을 살과 피로,

 

즉 성체라고 불리우는 지극히 감미로운 모유로 변화시키신다."

 



   그리하여 대규모의 마리아 성지들과

 

또한 작은 규모의 마리아 성지들에서

 

 항상 성체께 대한 신심이 독려된다는 사실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때로는 그 성지들이 성체 성지라 불리우기도 한다.

 

 

 루르드, 파티마, 로레토, 폼페이 등이 그러하다.

 

 

 그 장소들에서 순례자들은

 

 끊임없이 마리아의 복되신 열매를 모시려고 제대로 나아간다.

 

 

 

왜냐하면 성체를 모심으로써

 

의식하게 되는 성모님과의 지극히 밀접하고도 감미로운 유대를

 

다른 방법으로는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성녀 베르나데타가 말했듯이

 

 

 "예수님과 마리아께서는 항상 함께 다니신다!"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에서

 

 

 

 

 

 

 

 

// 출처:회복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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