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하면...내가 하면"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남이 자기 방식을 고수하면 완고한 것이고 ...
내가 내 방식을 고수하면 심지가 굳고 단호한 것입니다.
남이 내 친구를 싫어하면 편견에 사로잡힌 것이고
내가 남의 친구를 싫어하는 건 사람을 볼 줄 알기 때문입니다.
남이 누군가에게 특별히 잘해주는 건 아부성 노력이고
내가 잘해주는 건 순수한 배려일 뿐입니다
남이 일을 할 때 오래 걸리면 게으른 탓이고
내가 시간을 많이 들이는 이유는 꼼꼼한 탓입니다
남이 지출을 많이 하면 씀씀이가 헤픈 것이고
내가 지출이 많은 건 마음이 넉넉한 탓입니다
남이 잘못을 지적하면 비판적인것이고
내가 잘못을 지적하면 예리한 것입니다
남이 온순하면 나약한 것이고 내가 온순한 건 우아한 것입니다.
남이 잘 차려 입으면 허영심이 많은 것이고
내가 잘 차려 입으면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입니다
남이 자기 생각을 말하면 성질이나쁜 것이고
내가 내 생각을 말하면 솔직한 것입니다
남이 큰 위험을 감수하면 무모한 것이고
내가 위험을 감수 하면 용감한 것입니다
사랑이 옅은 곳에 허물이 짙습니다.
- 햇살한숟가락에서
2011.02.27 12:49
"남이 하면...내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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