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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7:43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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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4주간 수요일>(7.9)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마태10,5)

 

'가장 가까운 이웃을 먼저 사랑하자!'

 

오늘 복음(마태10,1-7)은 '예수님께서 열두 사도를 뽑으시고, 그들을 파견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어, 그들을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세상에 파견하십니다. 열두 사도를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십니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마태10,5-7) 

 

'제1대 베드로 교황'에 이어 현재 교황은 '제267대 레오 14세 교황'입니다. 교황은 이 지상의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로마의 주교이며, 바티칸 시국의 국가원수이고, 전 세계 가톨릭교회의 지도자입니다.

 

때문에 회칙이나 칙서나 권고 등을 통해 신자들에게 하시는 교황의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교황은 현재 이 시대의 여러 상황(시대적 징표)들을 보시고 말씀하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모든 복음 선포자들에게 권고한 '복음의 기쁨'은 '오늘날 복음 선포의 사목 방향'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모든 신자가 '새로운 복음화'를 하여야 하고, 새로운 복음화는 '세 분야'로 이루어진다고 천명하셨습니다.

 

첫 번째 분야는, 성령의 불로 활력을 얻어 신자들의 (미지근한) 마음을 불타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분야는, 세례를 받았지만 세례의 요구대로 살지 않는 이들(냉당교우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분야는,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14항 참조)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 권고가 바로 오늘 복음을 구체화하는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내가 먼저 사랑이 되고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랑과 복음이 가장 가까운 나의 이웃에게 먼저 전해져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복음이 전하는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 창세43,14)

 

이병우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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