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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10.28)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루카6,13)


'기도하신 예수님과 또 하나의 사도들인 우리들!'


오늘 복음(루카6,12-19)은 '예수님께서 열두 사도를 뽑으시는 말씀'입니다.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시기 전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셨습니다. 그것도 산으로 나가셔서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열두 제자를 뽑으셔서, 그들을 복음을 선포해야 하는 사도라고 부르셨습니다.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렇습니다.

"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 주신 시몬, 그의 동생 안드레아, 그리고 야고보, 요한,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열혈당원이라고 불리는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또 배신자가 된 유다 이스카리옷이다."(루카6,14-16)


오늘은 열두 사도 중에서 열정의 모습을 지닌 열혈당원 시몬과 타대오라고도 불리는 야고보의 아들 유다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오늘 영명축일을 맞이한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신께서 하셔야 할 중요한 일에 앞서 먼저 기도하신 예수님, 그것도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신 예수님의 모습과 그렇게 뽑힌 사도들의 모습을 묵상해 봅니다.


그리고 성찰해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직무대리자들인 사제들은 이런 예수님의 모습을 닮고 있는지?

그리고 하느님의 자녀들은 얼마나 하느님께로부터 뽑힌 자랑스러운 존재라는 자긍심과 자존감을 지니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바로 모퉁잇돌이십니다."(에페2,19-20)


세례성사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이들은 바로 이런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날마다 당당하게 그리고 기쁘게 말과 행동으로 너와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또 하나의 사도들'이 됩시다!


(~ 1열왕14,31)


이병우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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