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25.08.27 07:34

성녀 모니카 기념일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녀 모니카 기념일>(8.26)


"이처럼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마태23,28)


'어머니의 기도(힘)!'


오늘 복음(마태23,27-32)도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위선을 꾸짖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위대한 교회 학자로 존경받고 있는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어머니이신 '성녀 모니카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오늘 미사 전례의 '본기도'는 이렇습니다.

"슬퍼하는 이를 위로하시는 하느님, 아우구스티노의 회심을 위하여 애태우며 눈물 흘린, 복된 모니카를 자비로이 굽어보셨으니, 이 어머니와 아들의 전구를 들으시고, 저희가 죄를 뉘우쳐 용서의 은총을 받게 하소서."


성녀 모니카는 깊은 죄에 빠져있었던 아들의 회개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신 어머니이십니다. 아들의 회개를 위해 무려 18년 동안 끊임없이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모니카의 모습을 보고 당시 밀라노 대주교였던 성 암브로시오의 주교는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의 자녀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로 모니카를 위로했다고 합니다.


성녀 모니카와 같은 위대한 어머니들이 필요한 때입니다. 주위에 냉담하고 있는 자녀들이 많습니다. 자녀의 회개를 위해 성녀 모니카처럼 기도하는 어머니들이 필요한 때입니다.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면서 온 정성과 힘을 쏟는 부모입니다. 그러니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힘을 쏟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영원한 지옥 벌을 받는 곳으로 가게 해서는 안 됩니다.


"아들아, 내가 이 세상에서 좀 더 살고 싶어 했던 것은 한 가지 일 때문이었다. 내가 죽기 전에 네가 가톨릭 신자가 되는 것을 보겠다고 ... 그랬더니 하느님께서 과분하게 그 은혜를 나에게 베풀어 주셨다."(성 아우구스티노의 '고백록'에서)


자녀의 회개, 그 때가 언제일지는 하느님만이 아시지만, 성녀 모니카 어머니처럼 그 때를 기다리면서 한결같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어머니들이 우리 안에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신명21,23)


이병우 루카 신부


미 사 시 간
06:30  
  19:30
10:00  
  19:30
10:00  
06:30

1주
10:00
주 일
18:30
주일 10:30
3주 쌍백 14:00
3주 삼가 16:00
2,4주 야로 16:0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성 인 수요일 10:00

50236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3길 10 합천성당
전화 : 055-931-1283, 팩 스 : 055-931-1294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