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주간 수요일>(1.1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마르1,34)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
오늘 복음(마르1,29-39)은 예수님께서 '시몬의 병든 장모를 고치시는 말씀'과 '많은 병자를 고치시는 말씀'과 '전도 여행을 떠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열병으로 누워 있는 시몬의 장모를 고쳐주시고,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주십니다. 그리고 마귀(악령)를 쫓아내십니다.
'너를 살리는 일', 이것이 바로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셔야만 했던 일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궁극적인 일은 당신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영원히 살리는 일'이었습니다.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마르1,35)
'이 일', 곧 '우리를 이제와 영원히 살리는 일'에 충실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도 기도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면에서 예전보다 크게 발전되었고, 더 풍요롭고 편리한 세상이지만, 세상은 더 메말라 보이기도 하고, 또한 영적으로 육적으로 아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도 많아 보입니다.
우리가 믿고 따라가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입니다. '기쁜소식'입니다. 믿고 따라가는 이들을 살리시는 '구원자'이십니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마르1,38)
그래서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에게도 오셨습니다. 감사♡
구원자이신 예수님께로 나아갑시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로 다가오는 사람들을 결코 물리치지 않으시고, 다 받아주셨습니다.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고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구원자께서 우리를 당신 구원 사업에 도구로 쓰시기 위해 부르시면, 우리도 사무엘처럼 응답합시다!
"주님,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1사무3,10ㄴ)
(~ 에스9,28)
이병우 루카 신부
